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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cm /39kg

들고 다니는건 청록색의 담요.

따뜻하지는 않지만 뺏으려 하면 울어버리려는 눈치입니다.

 

이름:

한 세 이

Han Se Yi

 

 

나이:

13세

 

 

성별:

 

 

국적:

대한민국 수원

 

 

직업:

초등학생 5학년

 

 

 

성격:

[낯을 가리는/충동적인/답답한/덤벙거리는/부정적인]

 

한세이는 낯을 가리지만 조금만 풀어지면 쉽게 타인에게 의지해버리는 능동적이지 못한 성격을 가졌습니다.

늘 마무리가 엉성하고 허둥지둥대는 성격때문에 자주 넘어지거나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입니다.

남에게 민폐를 끼치고 싶어 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나오는 행동에 늘 자연스레 움츠러들게 됩니다.

소심하다 라는 느낌과는 사뭇 다르게, 늘 어딘가 위축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재의 좀비사태에 대해서 그 누구보다 부정적일 정도로 어린아이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상상을 자주 하는 부정적인 성격을 가졌습니다. 그리고는 그 성격과는 다르게 누구보다 살고싶어하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세이는 의외로 솔직하지 못하며,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순간이 많습니다

 

한세이는 아마 극적인 순간으로 치닫게 된다면 당신의 옷가지를 붙잡고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당신을 곤란한 상황에 빠트릴지도 모르는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 아이 입니다.

 

매사에 이성적이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충동적인 성격은 어른들의 꾸준한 제지 속에서도 고쳐지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미움받기 싫어하는 사람을 참 좋아하는 성격을 가졌습니다.

세상에 그런 사람이야 없겠지만, 끈질기게 옆에서 당신을 힘들게 하는 아이를 마지막 순간까지 챙길 수 있을까요.

한세이는 그것이 힘들다는 것을 스스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약자인 자신을 챙겨주길 원하는 조금은 못된 심보를 가지고 있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루에 한번씩 자신이 버려지는 장면을 떠올리곤 합니다.

 

기타:

 

1) 눈물이 많습니다.

감성적이고 자신의 실수를 두려워하는 한세이는 사소한일에도 쉽게 울음을 터트리곤 합니다.

큰 소리를 내어 울면 안되는 곳임을 스스로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쳐지지 않는 습관이라면 습관같은 특징입니다.

 

2)말을 조금 더듬습니다.

긴박한 상황이 되거나, 감정이 앞설때는 더욱이 그럴지도 모릅니다. 한세이는 어렸을 때 부터 말을 더듬어 왔으니까요.

 

 

3)관찰력이 좋습니다.

어릴적부터 늘 눈치를 보며 살아온 한세이는 사람의 표정과 주변의 환경을 잘 관찰합니다.

 

선관:

 

 

 

 

 

 

 

 

 

 

 

 

 

 

 

 

 

[로제타 마리안느]

 

"저..저는 언니가 없으면.. …"

한세이는 자신의 많은 부분들 로제타에게 의지하고 있으며, 신뢰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지켜주고자 하는 로제타의 마음을 그 누구보다 잘 알기에 평소에 잘 붙어있습니다.

강하고 멋진 사람이라는 점을 몰래 굉장히 동경하고 있습니다.

 

소지품:

빨간 돌멩이

붉은색의 작은 돌멩이 입니다. 왼쪽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그냥 돌멩이 입니다.

 

예쁜색의 돌멩이

위에는 하얀, 밑에는 보라색인 작은 돌멩이 입니다.

왼쪽 주머니에 빨간 돌멩이와 함께 넣고 다니며

이것 역시 예쁜 그냥 돌멩이 입니다.

 

하트 돌맹이

하얀색에 조금 연한 핑크가 겉도는 돌멩이로, 조금 하트 모양입니다.

그냥 돌멩이 입니다.

 

초록 돌맹이

다른 돌멩이와는 다른 조금 투명한 초록색 투명한 돌멩이입니다.

​반짝거리며, 그냥 다른 돌멩이랑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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